ISSUE-04 [Vol 02]

Vol 2. Europe!

21,000

TREND!

‘방향, 경향, 동향, 추세, 유행’ 등의 뜻으로 보통은 패션분야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로써 현재의 패션 경향을 말한다. 그렇다면 공간에도

TREND가 있을까? 당연히 존재한다.

우선 공간의 트렌드는 한 가지 스타일로 단정 지어 말하기에 어려움이 있다.

북유럽스타일,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등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. 이는 그 나라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문양이나 컬러와 패턴을 활용해 공

간을 디자인하는 것을 말하는데 쉬운 예로, 머릿속에 북유럽 스타일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모노톤의 기하학적 문양의 타일이나 패턴으로

된 패브릭을 연상하게 된다. 이는 우리가 그 패턴과 컬러가 주는 상징적인 이미지를 북유럽 어디선가 많이 볼법한 스타일이라고 정의했기 때

문이다.

그렇다면 그것은 과연 옳은 방법이었을까?

한국을 떠올린다고 생각해보자, 어떤 그림이 연상되는가? 기와의 곡선, 청기와의 색상, 조각보의 색색의 조각들이 떠오를 테지만 전통가옥

에서 빼고는 우리가 청기와의 색상만으로 이 공간은 한국 스타일의 공간이라고 정의 내리기 힘들다.

이처럼 공간은 어떠한 스타일로 정의를 한다 하기보다는 그 시대에 흐름에 맞는 공간 구성 방법이나 공간을 채우는 소품, 마감재에 따라서

그 시대의 TREND를 읽을 수 있을 것 같다.

언제부터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상업공간에서 노출된 천정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. 대 바라지게 모두 보이는 배관들과 전선들 그리고 천

정 형 에어컨까지 그게 디자인으로 인식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. 언제부터인가 그 배관들까지도 디자인의 하나로 보이면서 때로는 의도적

으로 노출시키기도 한다.

몇 년 전 우리나라 리빙페어에서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가구나 소품들이 디자인 페어에서 선보여지면서 우리가 생각할 수 없었던 다

양한 형태의 가구들이 눈에띄기 시작했다. 대형 얼굴 형태를 하고 있는 싱글 소파라던가 파도를 연상시키는 조명 등 “이런 형대로도 가능한

가?” 할 정도로 눈이 휘둥그레지는 형태들을 볼 수 있었다면 최근에는 새로운 형태의 소재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.

마감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벽면에서만 보이던 마감재가 어느 날 가구의 마감재로도 탈바꿈되어있고, 가구소재로만 생각했던 마감재가 조

명이나 벽 마감으로 쓰이게 되기도 하며 마감재의 경계는 더더욱 무너지고 있었다. 지난해 메종오브제에서 마찬가지로 다양한 소재를 선보

이기도 했다 우리가 익숙하게 쓰고 있는 소재들이 꼭 그렇게만 쓰이지 않아도 된다고 일깨워 주듯이 소재 또한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

한다.

소품들은 어떠한가? 액자 프레임을 생각해보자 공간이던 액자 하나 정도는 꼭 걸려있기 마련이다. 공간의 얼굴인 입구 쪽이나 시간을 많이

보내게 되는 거실 공간의 한쪽 벽에는 마치 법칙처럼 커다란 액자가 있다. 누구는 가족사진을 크게 걸어 두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멋스러운

그림을 걸어 두기도 한다. 그렇게 “벽에는 액자 프레임!”이라는 법칙처럼 그렇게 만들어져 가는데 최근 눈에 들어오는 액자는 아닌 액자 같

은 벽면 디스플레이 소품이 보여지기 시작했다.

지금의 트렌드를 만드는 KEY 트렌드에 좀 더 가까이 가보자.

EPISODE 1

MOLO

A Form makes Forms

 

 

BRABBU

EPISODE 2

Time to be part of Eco

AMES

 

FORMAE

#유럽감성

door

#디자인 #스토리 #유럽 #프로덕트 #형태

 

EPISODE 3

Light on your Sense

 

Delightful

#조명

 

 

Frederick Gautier

Episode 4

Archidreamer

Dream the Space

EPISODE 5

Covert-House

#조명

 

 

Capizzi

 

Giobagnara

Et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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